수강후기
내용
고백하건데, 저는
직장다닌다는 핑계로, 씽크대앞에만 서면
늘 빨리 간단하게만 했습니다. 어쩔땐
식탁에 앉을 시간이 없어서 서서
몇숟가락 뜨고 출근했습니다.
남편이 일시적으로 쓰러지는 사건이 계기가 되어
이래선 안되겠다 생각하고 도전했습니다.
하지만 수업중
바르지못한 습관버리기가 참 쉽지않아 힘들었고
저의 민낯을 보는 제자신이 부끄러워서
차 안에서 운 적도 있습니다.
순간, 취미반에 신청할 껄...하고 살짝 후회도
했지만 이번기회에 변화되고 싶다는 간절함과
자격증 취득하면 자신감이 생길 것 같아
거울볼 때마다 '잘할 수 있어' 하루에도 수백번
독백합니다.
이어서 단체급식반도 수업도 열심히
하겠습니다.
서툰 저를 칼 잡는법부터 하나씩~하나씩~
잘 가르쳐주신 선생님께 감사합니다.
보답은
포기하지 않는거라 스스로 다짐하면서
실습한 음식을 가져오면 너무나
좋아하는 남편표정에 힘을 내 봅니다.
끝으로
동경학원에 고마움을 전하며
발전을 기원합니다. 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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